인사말
섬김과나눔회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1991년 8월 소록도 방문이 계기가 되어 예수님의 섬김과 나눔의 말씀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1991년 9월 섬김과나눔회를 설립하여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92년 1월 소록도방문을 시작으로 년 2-3회 소록도 방문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92년 9월부터 소록도 하모니카 합주단(신성교회·중앙교회)을 초청하여 4박 5일 머물면서 인천·경기·서울에 있는 교회와 학교·소년원·요양원 등을 방문 공연을 하였습니다.
2001년 11차 공연을 마지막으로 단원들이 하나님의 품에 안겨 더 이상 하모니카 합주단 활동을 하실 수 없을 때 까지 받은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간증하며 공연을 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를 통하여 한센병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오해를 불식시키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1997년부터 지역사회에 있는 재가 장애인들과 함께 사회성 향상을 위하여 매월 사회문화체험과 나들이 사업을 하였으며 또한 정보화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전문화 기술을 교육하여 이를 기반으로 본회에서 장애인 직업 활동으로 “실사현수막, 인쇄물, 판촉물사업”을 하였고 그 일이 기초가 되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지금은 (주)“섬나애드”라고 하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증 장애인들의 원활한 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2000년 10월 차량이동봉사대를 발족하고 “한 달에 한번 한 시간” 이라는 슬로건으로 차량봉사자들 500여명을 모집하여 장애인들의 이동을 지원해 오다가 IMF의 여파로 연료비가 상승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생겨 봉사자 연결은 마감하고 본회가 소지한 리프트장착 차량 2대만 이용하여 이동지원사업을 유지하였으나 2016년도 리프트 차량을 폐차함에 따라 차량이동지원사업은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부터 지체 및 지적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다가 2004년 사단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는 남·여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7년도부터 시작된 정부의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사업을 통하여 지역장애인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며 사업의 취지를 살려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부터는 년 4회에 걸쳐 소록도방문을 계획하며 일을 행하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받은바 은혜와 사랑에 충성을 하고자 합니다.
섬김과나눔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