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2차 소록도방문

2019년 8월 11일(주일)부터 16일(금)까지 소록도를 다녀왔습니다 !



일단! 구북리 어르신이 직접 잡아주신 [문어 5마리]로 시작을 했습니다 ㅎㅎ여윽시 자연산!문어먹고 힘내서 우리는 전복죽 만들 준비를 하였죠 전복을 깨끗히 닦습니다 쓱싹쓱싹쓱싹쓱싹...다음은 전복의 치아!(이빨)빼고 적당한 크기로 자르기!!(자르면서 몇개 집어먹은건 비밀)이제 열심히 전복죽을 만듭니다! 솥이 음청 크죠잉 (잠깐 얼굴 비춰주신 자타공인 전복죽 마스터 이원섭 청년)이제 예쁘게 전복죽을 그릇에 담네요 전복죽의 양은 거의 비슷해보이죠???(부부는 일심동체 라더니..)우와 이게 다 몇개야~~~~??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라는거!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리고 이만큼을 또 만들었습니다 ㅎㅎ전복죽을 잠깐 식힌다음에 뚜껑을 조심조심!! 닫아줍니다어르신들께 전복죽을 전달할 생각에 신난 신나조!제일 좋은 박스를 득템해서 들고가는 웃기조얼굴이 제일 예쁜 이뿌조(쟁반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복죽은 박스에.....)

전복죽에 열일한 주걱은 바로바로 씻어줍니다!(물가지고 장난치지마!)

이번에는 감자전 만들기!! 어르신들께 드릴 감자전을 생각하며 열심히 감자를 강판에 갈고 있는 병운 청년 !

응????? 믹서기가 있는데 왜 강판을...........??????????????(병운 둥절)

어르신들께 드릴 감자전을 만들고 있는 신나조!(전복죽 마스터 시강..시선강탈....)

여기도 감자전.. 너무 더운날씨에 웃음이 없어진 웃기조?

얼굴만큼이나 감자전도 이쁘게 잘 만드는 이뿌조(설정샷 아닙니다)

우리꺼 그만 좀 먹으라고!! (구박받는 전복죽 마스터)



감자전이 완성! 되었습니다(감자전 공식모델 : 김오뽜, 협찬 : 아이폰X)

감자전과 함께하면 찰떡인 시~~원한 수박화채도 드리러 갑니다(막내 일 시키기??)



중앙교회에서는 미용을!! 볶아볶아 짤라짤라~~

김정복 목사님의 순교지인 기도굴도 다녀왔습니다. 아무나 못가는 바다에 위치해 있는데 운좋게 썰물 오우예쓰!

홍수난 거 아닙니다. 교회앞에 물청소하는 겁니다.

이거 뭔데 물흐르는거 고퀄리티?

분리수거는 당연한거 아시쥬?



설거지도 척척(설정샷 입니다)

(설정샷 입니다)

제일 열심히 하는 이뿌조(설정샷 아닙니다)

이렇게 모두들 신나고 웃기고 이뿌게 하는 62차 소록도 방문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북성교회 안에서 단체사진!

아니아니 저 보지 마시구요 NG!!

다시!

하나~

둘~

셋!!!!



더운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